
나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존경한다. 그리고 그런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매우 귀하게 여겨진다.
오늘은 미장 기술자를 방문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인천 송도현장에서 미장 기술자 한 명을 보내달라고 해서 나는 최00 미장 기술자를 그곳으로 보냈다.
아침 8시까지 가라고 전했는데 07시쯤 전화벨이 울렸다.
“아니 여기 어디로 들어가는 거예요? 화물차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는데 현장은 1층이네요?”
“구인자 전화번호로 전화해보세요. 그런데 8시까지인데 벌써 출근하셨어요? “
“저는 항상 일찍 출근해요”
54년생인데도 그 분은 건강하셨다.
“저도 일하는 곳에 어제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가봐도 될까요?”
“오세요.”
나는 미장 기술자가 일하는 곳을 보고 싶어서 화물차를 몰고 송도로 갔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갔다.
하지만 1층은 주소지로 가도 어디가 공사장인지 찾기가 어려웠다.
그쪽 주민들께 물어보고 또 구인자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했다.
그리고 미장 기술자를 만났다.

상가 1층을 보강공사 하는 공사장이었는데 어제는 내가 보낸 설비 기술자가 여기서 일했고 오늘은 미장 기술자가 여기서 일하기로 한 것이다.
전에도 최00 기술자님이 일하는 광경을 여러번 봤지만 그 분은 정말 대단한 A급 최고 기술자이다.
구배도 잘 잡으시고 미장도 너무나 빠르게 척척해낸다.
그리고 사용하는 공구 무엇을 바르는지 중간에 무슨 방수액을 넣는지 여러가지 질문을 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 정말 훌륭하신 분이다.
오래 더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전화가 와서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해서 나는 인사를 드리고 그 장소를 떠났다.